이 책에서는 금리인상, 인하에 따른 주식 시장의 변동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금리가 인상되면 경기가 위축되고 시장에 통화가 줄어들기때문에 주식시장도 하락시장이 된다.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에는 시장에 통화가 늘어나기때문에 주식시장도 상승 시장이된다.
금리의 인상과 인하시점에 따라 주식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아직은 많이 어렵다. 읽고 나서도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이제 시작이니까 계속 비슷한 책을 열심히 읽어서 반복해야겠다.
어쨋든 이 책에서는 금리가 어떻게 주식시장을 움직이는지 대해 함께 보는 시각에 대해서 알려주어 금리를 보고 주식시장을 예측할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다.
금리 쓰나미란 무엇인가?
금리 쓰나미란 금리의 변곡점 또는 급격한 변화가 만드는 금융 시장의 충격을 말한다. 즉 금리인상기에 찾아오는 돈의 급격한 이동이라 말할 수 있다.
금리의 변화가 만드는 돈의 부가가치, 돈의 가치, 돈의 길이 급격하게 방향을 트는 순간, 금리 쓰나미는 온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 쓰나미는 금리인상기로 접어든 시기부터 1~2년 내에 큰 파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실물경제까지 파급되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금융시장을 습격한다.
우리가 조금만 금리의 본질을 잘 파악 한다면 금리쓰나미를 충분하게 대비하거나 활용할 수 있다.
금리의 본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돈은 '금리'라는 대가가 있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둘째, 금리의 변화는 돈의 가치를 변화시킨다
셋째, 금리는 돈의 길을 따라 흐른다
넷째, 금리의 변곡점에서는 모든 것이 뒤바뀐다
이를 주식시장에 접목하면
①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닌 높은 금리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줘야 한다
: 금리가 충분히 높아졌을 때,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해야 한다
② 현재가치가 높아진 자산을 비싸게 매수하는 것이 아닌 금리의 상승으로 현재가치가 떨어진 자산을 저렴하게
매수해야 한다
: 금리가 충분히 높아졌을 때, 주식가격이 떨어진 종목을 저렴하게 매수하기 시작해야 한다
③ 이러한 선택이 겁난다면, 돈의 시작점에 최대한 근접한 은행 등으로 돌아가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어야 한다
: 금리가 충분히 높아졌을 때, 예금에 가입해 은행에 돈을 빌려주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정리하면, '금리가 높아졌을 때 주식가격이 떨어진 종목을 저렴하게 매수해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조금 높아진 예금금리를 받고 은행에 돈을 빌려준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 *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 도표는 금리 주기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도식화한 것이다. 금리가 저점(D)에 있을 때는 먼저 경기가 고점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현재 우리의 위치는 경기침체로 넘어가는 임계점(E~F)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주식 및 부동산의 가격이 이미 제법 높은 가격까지 상승했으며, 현금화가 어려운 부동산시장 등은 높아진 가격으로 매도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한편 금리의 인상이 진행되어 경기침체기로 접어드는 시점(F~A)에서는 주식시장이 크게 변동하며, 결국 매우 빠른 속도로 하락하게 된다. 주식시장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것은 HTS에서 매도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현금화가 쉽기 떄문이다. 누구나 빠르게 시장에서 손을 털고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한 가지의 의문점이 발생한다. 과연 누가 매수를 하는 것일까? 매도했다면 매수를 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로 금리와 경기 사이클을 이해하는, 본능적으로 시장의 공포를 역이용하는 소수의 투자자들이다. 이러한 투자자들을 우리는 향후 2년 내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이미 D~F 지점에서 주식이나 부동산을 현금화했기 떄문에 실탄(현금)이 풍부하다.
이어 금리가 정점으로 진입하는 시점 (F~B)에서는 대량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수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금리가 정점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금리의 변곡점에 앞서 시장에 충분한 신호를 준다. 기준금리 결정시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정책의 방향을 보도하며, 수시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장에 신호를 준다. 중앙은행은 시장을 속이고 이겨야 하는 곳이 아닌, 시장을 조절해가는 중추기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조금만 관련 기사에 관심을 가진다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금리의 정점(F~B) 부근에서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 많은 자산들이 매우 저렴하게 팔리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많지 않은 자신의 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껏 움츠러든다. 언론에서도 연일 부정적인 기사들이 노출되기 때문에 금융시장에서 멀어지려는 욕망이 더욱 합리화되는 시기다. 과거 2008~2010년이 이 시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금융시장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금리와 시장의 힘을 믿고 이 시기에 용기를 내야 한다.
과거 2008~2010년 같은 시기에는 누구나 금융자산을 매도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선택지는 매우 넓어진다. 어떠한 투자자산을 선택하더라도 투자 수익률의 차이는 있지만 99% 이상은 반드시 수익을 얻게 된다. 이 시기에 씨를 잘 뿌린 투자자는 이후 C~E 지점에서 달콤한 과실을 얻을 수 있다. 테마주 투자나 단기투자를 하지 않고 농부의 마음이 되어 느긋하게 시장의 회복을 기다리면 된다.
상승장에서의 투자 방식
상승장은 한국은행, 외인, 투자심리 이 세가지가 큰 영향을 준다
먼저 한국은행은 금리를 통해 돈의 총량을 조절한다. 따라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정책을 통해 돈의 총량 자체를 늘리고자 하면, 파급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반드시 시중의 돈은 많아지게 된다.
두번째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다.
실질적으로 우리 증시의 40% 수준을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것을 고려할때, 우리 증시의 대주주와도 같다. 환율의 변동은 외국인 투자자의 자산가치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기에 환율의 변동은 중요하다. 다만 실제 투자자에 있어서는 10~20원 내외의 변동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50~100원 수준의 큰 변동이 발생할 때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매수 또는 매도 등 한쪽 방향으로 쏠리고 있다는 의미이니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심리다. 투자심리는 대중의 심리와 같기 때문에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이나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 이후 발생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한국은행 또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지 않아도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통화승수 자체를 확대시키는 경우가 있다.
상승장의 투자전략
상승장의 기본 전략은 '매수'다
대부분의 상승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시차에 일부 차이는 있지만, 결국에는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장세에서는 10개 중에 8~9개 종목이 상승한다.
그렇다면 상승장의 시작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상승장의 시작과 끝은 '금리'로 판단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금리인하기의 시작을 상승장의 시작으로 보며, 금리 인상기 진입 이후 2년 이후 시점까지를 상승장의 끝으로 판단하고 있다. 즉 상승장은 지수의 기울기가 우상향(상승)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상승장은 말 그대로 시장의 자금, 즉 돈이 몰려온다는 의미다.
따라서 시장의 돈을 가장 크게 좌우할 수 있는 '금리'야 말로 가장 확률이 높은 변수다.
이번 상승 장세는 지난 금융위기가 끝난 2009년 초부터 시작해8년여 간 지속되고 있다. 물론 그 사이에 많은 대외 변수들이 있었지만 큰 흐름에서 지난 8년여 간은 상승장이었다. 코스피 지수는 900포인트에서 2400포인트까지 2.6배 상승했다.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3만5천원에서 2018년 5월을 기준으로 13만 9천원까지 약 4배 상승했다. 또한 최근 50대 1의 액면 분할을 통해 국민주로 변신한 삼성전자는 1만원에서 같은 기간 5만 3천원까지 5.3배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장의 흐름은 금리인하기 초반이 가장 강하며, 금리인하기의 끝(또는 금리인상기의 시작 지점) 무렵이 그 다음으로 강하다. 그 사이 기간의 상승장은 이것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큰 변동이 없어 심지어 지수의 움직임이 크지 않은 박스권으로 보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승장에서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금리인하기의 초반과 끝 무렵에 '매수'를 집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매수해야 할까?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주도업종'을 기반으로 매수하라
상승장에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풀pool을 구성해야 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업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승장에서 지수가 상승한다는 것은 결국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의미이며, 상승장에서는 산업을 선도하는 업종이 결국 시가총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우리 시장은 2000년 이후로 반도체와 자동차, IT가 시장 선도업종이다. 여기에 바이오나 게임, 전기차, 통신 등 일부 정책적 영향을 받은 업종이 합류하기도 한다. 이러한 대표적 주도 업종은 향후 10년 내에는 바뀌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단순하게 선도 업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국민경제와 고용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업종이기 떄문이다. 따라서 다음 상승장을 맞는다면 이들 주도 업종을 참고해 투자에 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앞서 상승장의 시작과 끝에 대한 설명을 참고해 반드시 시기를 놓치지 않게 진입하라.
상승장에서의 투자의 정석은 상승장 '초기' 또는 '끝'무렵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또는 '선도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하고, 나머지 금액은 입맛에 맞게 일부 '매수'하는 전략이다.
개인적으로는 상승장 초기에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고, 상승장 끝 무렵에는 선도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것을 선호한다. 경험적으로 상승장 초기에는 주요 지수구성 종목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장 끝 무렵에는 조금 더 정책 테마에 속하는 대형 종목군에 자금이 유입되기 떄문이다. 이러한 전략만으로도 투자기간의 차이에 따라 2~4배 수준의 수익을 얻을수 있다. 이것을 역으로 급등주나 작전주에 대부분 자금을 매수하고 일부를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게 되면, 일부 운이 좋았던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최악의 경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하락장에서의 투자 방식
하락장의 원리는 무엇일까?
이는 앞서 상승장에서 설명했던 통화정책의 파급경로상 한국은행, 외국인 투자자, 투자심리가 정확하게 반대로 흐른다는것을 의미한다. 하락장은 오버슈팅 된 주가의 '되돌림 현상' 이라 말할 수 있다.
하락장에서의 기본 전략은 '매도'다. 하락장에서의 기본 전략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다. 즉 최대한 매매하지 않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하락장에서 가장 좋은 전략이다.
우리는 지난 2016년 이후로 실질적으로 금리인상기로 전환하고 있다. 즉 이미 2년정도의 시간이 흐른 셈이다. 그리고 시장은 2016년 이후 2,000포인트에서 2,500포인트로 약 500푄트(+20%) 상승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기계적인 대비를 위한 트리거 조건이 완성된 셈이다. 이 시기부터는 본래 상승장에서 유지하던 포지션의 규모를 50%로 줄이고, 나머지 50%는 현금으로 보유한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 주식시장의 마지막 불꽃은 남아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시장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음 또한 사실이기에 불꽃놀이와 시장 리스크 사이에 절충점을 찾은 것이다. 이렇게 주식보유를 줄이고 현금보유를 늘리는 것은, 위험을 대비함과 동시에 향후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선행 작업이기도 하다. 좋은 기회라는 것은 앞서 언급한 '심각한 수준으로 하락하는 1~2종목' 또는 어느순간 다가올 '시장의 패닉'을 의미한다.
하락장은 '금리'와 '주가지수'로 판단할 수 있다.
주식시장의 하락장, 즉 주가의 되돌림 장세는 일반적으로 1년 수준으로 짧고 빠르다. 또한 되돌림 장세가 2~3년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것을 금융시장에서는 '계단식 하락'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락장의 본질은 실제 하락의 의미보다는 과도한 상승의 되돌림이다. 따라서 패닉이든 계단식 하락이든 하락장은 시장이 너무 높이 올라왔다는 것을 어느 시점에 깨닫게 되는지가 관건이다.
하락장의 투자는 상승장 투자에 비해 매우 신중해야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추가 매수, 즉 '물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시적인 테마 등으로 가격이 고가에 형성된 종목들은 추가 매수를 해봐야 가격이 어디까지 하락할지 판단할 수가 없다. 따라서 우량 종목이 아닌 이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우량종목이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최소 20년(코스닥 10년) 이상의 사업의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 현재 기준으로는 최소 2000년 이후 매출의 성장이 있는 종목이다. 즉 2000년초 IT버블이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도 살아남은 종목들이다. 이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20년이면 금융시장에서 최소 2번 이상의 경기 사이클을 경험한 종목이기에 생존성이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10년 (코스닥 3년) 내에 시가총액 100위(코스닥 50위)내로 진입한 신성장 기업을 포함할 수 있다. 코스피 기준으로 시가총액 3조원, 코스닥 기준 시가총액 8천억 원 수준의 기업들이며, 대부분 바이오, 게임, 제약업종 등 우리나라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업종의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정책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성장하는 기업들이기에, 위험요소는 존재하나 시총 100위 수준에 진입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단순한 업종의 테마를 넘어선 기업이란 의미다.
이렇게 선별하는 작업이 난해하다면 간단하게 포털사이트 금융 게시판 국내증시(시가총액)을 검색해 그대로 활용해도 무관하다. 이렇게 종목군을 선정하면 약간의 전략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매수 타이밍에 대한 문제다. 앞서 설명했듯이 하락장은 저점에 대한 확인이 어려워, 너무 빨리 진입하면 손실이 크게 발생하고, 너무 늦게 진입하면 진입을 애당초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들 종목군을 등급으로 나누어 진입시점의 큰 기준을 잡으며, 세부적인 디테일은 거시경제 상황, 시장이벤트, 해당 종목의 변수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진입시점을 결정한다.
*하락장에서의 매수타이밍*
코스피
구분 |
업력 |
시총순위 (코스피기준) |
저점 |
하락폭 (전 고점대비) |
A등급 |
20년 이상 |
30위 내 |
3년 |
20% |
B등급 |
20년 이상 |
100위 내 |
3년 |
25% |
C등급 |
10년 이상 |
30위 내 |
2년 |
30% |
D등급 |
10년 이상 |
100위 내 |
2년 |
35% |
E등급 |
- |
50위 내 |
2년 미만 |
35% |
코스닥
구분 |
업력 |
시총순위 (코스피기준) |
저점 |
하락폭 (전 고점대비) |
A등급 |
10년 이상 |
20위 내 |
2년 |
25% |
B등급 |
10년 이상 |
50위 내 |
2년 |
30% |
C등급 |
3년 이상 |
20위 내 |
1.5년 |
35% |
D등급 |
3년 이상 |
50위 내 |
1.5년 |
35% |
E등급 |
- |
20위 내 |
1.5년 미만 |
40% |
매수타이밍은 저점과 하락폭 중 선택을 해도 좋고, 저점과 하락폭 사이의 가격을 선정해도 좋다. 지속적인 성장을 한 기업은 고점대비 하락폭보다 저점이 훨씬 낮을 것이며, 주가가 이미 계단식 하락을 한 종목의 경우 저점보다 하락폭 기준에 따른 가격이 더 낮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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